방탄소년단 진, 신곡 뮤비서 신세경과 감정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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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신곡 뮤비서 신세경과 감정 열연

스타패션 2025-05-15 01:15:11 신고

사진=빅히트 뮤직
사진=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이 이별의 끝에서 피어나는 감정의 역설을 뮤직비디오로 풀어낸다.

진은 지난 13일 팀 공식 SNS에 두 번째 미니앨범 ‘Echo’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 뮤직비디오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관계가 끝자락에 선 연인의 모습이 담겼다. ‘엇갈린 시선과 뒤엉킨 마음’, ‘애틋했던 우리의 이야기’라는 문구가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두 사람이 함께 웃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과거의 찬란했던 순간을 떠올리게 하며 대조적인 감정을 더한다. 보는 이의 마음을 붙잡는 로맨스 영화 같은 분위기다. 진의 섬세한 내면 연기가 극을 이끌 예정이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이번 뮤직비디오가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됐다고 밝혔다. 진과 호흡을 맞춘 상대역은 배우 신세경이다. 현실과 감정의 경계에 선 두 사람의 서사가 영상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는 팝 장르 기반의 곡이다. 담백한 사운드와 절제된 구성으로 공허하고 쓸쓸한 정서를 표현했다. 진은 사랑이라는 감정이 때론 위로이자 고통이 될 수 있다는 양가감정을 담담한 목소리로 풀어낸다.

‘Echo’는 오는 16일 공개된다. 진이 전곡에 참여한 이번 앨범은 삶의 다양한 순간들이 울림처럼 번져나가는 모습을 담았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감정을 진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해냈다. 단순한 위로나 미화 없이 현실적인 정서를 짚으며 공감대를 높인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Nothing Without Your Love’, ‘Loser (feat. YENA(최예나))’, ‘Rope It’, ‘구름과 떠나는 여행’, ‘Background’, ‘오늘의 나에게’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밴드 사운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졌다.

한편, 진은 이번 앨범을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감성적 스펙트럼을 다시 한 번 증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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