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음악 예능 ‘하우스 오브 걸스’가 첫 방송을 앞두고 현장 열기를 생생히 담은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오는 23일 ENA에서 첫선을 보이는 ‘하우스 오브 걸스’는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10명의 무명 아티스트들이 100일간의 미션을 통해 컴필레이션 음원을 완성해가는 음악 예능이다. ‘아티스트 메이커’로는 김윤아, 양동근(YDG), 신용재, 소유가 의기투합했다. ‘매니징 디렉터’ 겸 MC는 이이경이 맡아 3인조 멀티 뮤지션 유닛 제작이라는 도전에 함께한다.
‘하우스 오브 걸스’의 주인공은 밤샘, 뷰, 서리, 시안, 아라, 영주, 유아, 율, 지셀, 키세스 등 이름 없는 인디 아티스트 10인이다. 그들은 매 회 미션을 통해 새로운 음악을 창작하고, 스타급 멘토들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제작진은 최근 첫 녹화 현장을 포착한 스틸 컷을 공개했다. 김윤아는 미소와 함께 박수를 보내며 후배 아티스트들을 격려했고, 양동근은 두 팔을 높이 들며 특유의 흥을 뽐냈다. 이이경은 재치 넘치는 포즈로 분위기를 띄웠고, 신용재는 환한 웃음으로 따뜻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소유는 진지한 표정으로 심사에 임하며 음악적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언타이틀 아티스트’들의 무대는 현재 유튜브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녹화에 참여한 방청객들의 직캠 영상 속에서 이들은 멘토들과 함께 특급 컬래버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음원 발매는 물론 유닛 결성과 탈락이라는 냉정한 결과가 기다리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예능의 외피를 두른 진짜 음악 경연이다. 제작진은 “이미 인디씬에서 입소문이 난 실력파들이 대거 합류한 만큼, 보는 재미와 듣는 감동을 모두 선사할 무대가 준비돼 있다”며 “상상 이상의 미션과 반전을 거듭하는 경연을 기대해 달라”고 자신했다.
한편, 김윤아·양동근·신용재·소유 그리고 이이경이 뭉쳐 만드는 음악 유닛 프로젝트 ‘하우스 오브 걸스’는 오는 23일 ENA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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