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박정자, 동료들에 부고장 발송 "장례식에 초대합니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원로배우' 박정자, 동료들에 부고장 발송 "장례식에 초대합니다"

엑스포츠뉴스 2025-05-14 21:41:18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박정자(83세)가 지인들에게 부고장을 보내 화제다.

14일 영화계 등에 따르면 박정자는 배우 유준상이 연출하는 영화 '청명과 곡우 사이' 속 장례식 장면에 쓰일 장면을 위해 지인 130명에게 부고장을 보냈다.

이 부고장은 '박정자의 마지막 커튼콜'이라는 제목으로, 박정자가 지인들에게 직접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자는 오는 25일 오후 2시 강원 강릉 순포해변에서 장례를 치를 예정이라며 지인들을 초대했다.

박정자와 감독 유준상은 작품 속 장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장례 축제' 아이디어를 냈고, 영화에 등장할 이들은 단역이 아닌 박정자의 지인들로 구성해 직접 초대하기로 했다. 

박정자는 연출가 손진책, 소리꾼 장사익, 동료 배우 강부자, 손숙, 송승환 등 다양한 예술인들을 장례식에 초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정자가 직접 쓴 부고장에는 "꽃은 필요 없습니다. 꽃 대신 기억을 들고 오세요", "나의 장례식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장례식은 엄숙해야 한다고 누가 정했을까요. 오늘만큼은 다릅니다. 당신은 우는 대신 웃어야 합니다" 등의 문구가 담겼다.

한편, 유준상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청명과 곡우 사이'는 한 여배우의 생애 여정을 따라가며 삶과 죽음의 의미를 헤아리는 작품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