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기택, '미혼남녀' 합류…한지민·박성훈과 오늘(14일) 대본리딩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기택이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에 주연으로 합류한다. 

14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새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이기택의 합류로 주연배우 캐스팅을 마무리짓고 이날 대본리딩을 진행 중이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동명의 로맨스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사랑을 결심한 여자가 소개팅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남자를 만나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여자주인공으로는 배우 한지민이 나서며, 박성훈도 남자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여기에 이기택이 또다른 남자주연으로 함께하면서 라인업이 완성됐다. 

이기택은 모델 출신 배우다. 2020년 웹드라마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tvN '악마판사',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 TV조선 '나의 해피엔드' 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ENA '나미브'에서 크리스 역을 맡아 호평받기도 했다. 이에 차기작에서 이기택이 보여줄 모습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이날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본격 제작에 돌입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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