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사 더블유게임즈는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인수합병(M&A)을 기반으로 한 성장이 회사의 핵심 전략임을 재차 강조한다고 14일 밝혔다.
1분기 전체 매출 1620억원 중 1213억원이 기존에 인수한 게임사(더블다운인터렉티브-DoubleDown Interactive, 슈퍼네이션-SuprNation)를 통해 창출되면서, M&A 성과를 구체적인 숫자로 입증했다.
더블유게임즈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총 세 곳의 해외 게임사를 인수했다. 소셜카지노의 안정적 수익 창출 기반 위에, M&A를 통해 북미 및 유럽권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왔다. 회사 측은 "M&A는 단기 실적 부스터가 아닌, 장기적 체질 개선 및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더블유게임즈는 연간 1~2건의 인수 목표를 수립하고, 소셜카지노 외에도 캐주얼 및 아이게이밍 분야에서의 시너지 가능한 타깃을 적극 검토 중으로 밝혔다. 특히 소셜카지노 사업이 창출하는 강력한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유동성 확보에도 여유가 있어, 선택과 집중이 가능한 상황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M&A에 주력해, 실적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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