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민이 HB엔터테인먼트와 새 출발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4일 HB엔터에 따르면, 이성민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2013년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설립 초창기부터 함께 했으나, 10여 년 만에 새 소속사를 찾았다.
이성민은 지난해 영화 '핸섬가이즈'에서 활약했다. 9월 방송하는 JTBC '신의 구슬'로 인사할 예정이다. 몽골제국과의 30년 전쟁이 절정으로 치닫던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이다. 이성민은 고려판 특수부대 야별초 별초장 '최구'를 맡으며, '재벌집 막내아들'(2022) 정대윤 PD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HB엔터에는 주상욱·차예련 부부, 조병규, 안재현, 현리 등이 소속 돼 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2013~2014) 'SKY 캐슬'(2018~2019) '찌질의 역사'(2025) 등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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