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홍창기 '왼 무릎 미세 골절'…수술 피했지만 '인대 재검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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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홍창기 '왼 무릎 미세 골절'…수술 피했지만 '인대 재검진' 필요

뉴스앤북 2025-05-14 15:42:33 신고

사진출처=중계화면 캡처
사진출처=중계화면 캡처

[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전날(13일) 경기 중 충돌로 왼쪽 무릎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던 LG 트윈스 외야수 홍창기 선수가 수술은 피했지만, 추가적인 정밀 검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LG 구단은 14일 "홍창기 선수가 왼쪽 무릎 외측 경골 관절 미세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행히 미세 골절 외에 다른 큰 이상은 없어 당장 수술은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인대 파열 소견도 현재까지는 없지만, 부상 부위에 부기가 있어 정확한 인대 상태 확인을 위해 일주일 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홍창기는 13일 잠실 키움전 9회말 수비 도중 파울 타구를 쫓다 1루수 김민수 선수와 부딪히며 왼쪽 무릎에 통증을 호소했고, 곧바로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었다.

팀의 리드오프이자 출루왕으로 불리는 홍창기는 이날 경기에서도 시즌 첫 홈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던 상황이었다. 최근 페이스가 좋았던 핵심 선수의 부상이라 팀으로서는 큰 타격이 예상됐지만, 수술까지는 피하면서 한시름 놓게 됐다. 그러나 인대 손상 가능성이 완전히 배제되지 않은 만큼 당분간은 그의 회복 상태에 촉각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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