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빈 “‘나인퍼즐’ 20년 감독 인맥 총동원…캐스팅 너무 힘들었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윤종빈 “‘나인퍼즐’ 20년 감독 인맥 총동원…캐스팅 너무 힘들었다”

TV리포트 2025-05-14 02:58:44 신고

[TV리포트=김현서 기자] 윤종빈 배우가 ‘나인퍼즐’ 캐스팅 비화를 언급했다. 

14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디즈니+ ‘나인퍼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다미, 손석구, 김성균, 현봉식 배우, 윤종빈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나인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를 그린 작품이다.

‘나인퍼즐’에서는 주연배우들 외에도 김예원, 김응수, 노재원, 박규영, 박성웅, 백현진, 이성민, 이주영, 이희준, 지진희 등이 출연해 극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쟁쟁한 스타들의 출연에 캐스팅 비화를 묻자 윤종빈 감독은 “대본을 처음 보는데 분량이 길더라. 그래서 등장인물이 굉장히 많았는데, 단순히 잠깐 출연하고 마는 인물들이 아니다. 자세하게 말하기는 어렵지만 매 회차마다 주인공도 존재하고 그런다. 이 때문에 존재감도 필요하고, 연기력도 있는 배우들이 필요했다”라고 하소연했다.

그는 “‘큰일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20년 인생의 아는 인맥을 총동원했던 것 같다. 식사자리를 가지면서 함께 해줄 수 있는지 물어봤다. 너무 힘들었다”면서 “지진희의 경우 손석구 배우의 인연으로 캐스팅하기도 했다. 그래서 (손석구에게) ‘이걸 부탁하면 댓가가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라고 미소를 지엇다. 

한편, ‘나인퍼즐’은 오는 21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오민아 기자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