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우크라 휴전 협상 위해 美국무 등 이스탄불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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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크라 휴전 협상 위해 美국무 등 이스탄불行"

모두서치 2025-05-14 02:58: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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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직접 협상에 대비해 자국 고위급 인사를 튀르키예(구 터키)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중계된 미·사우디 투자 콘퍼런스 연설에서 오는 15일로 예상되는 러시아·우크라이나의 휴전 협상과 관련해 "우리 사람들이 그곳에 갈 것"이라며 "마코(루비오 국무장관)가 그곳에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우크라이나에 직접 협상을 제안한 바 있다. 협상 날짜는 오는 15일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아예 정상 간 회담을 역제안했다.

정상회담이 아니라도 고위급 회담이 성사되면 2022년 이후 3년 만의 양국 첫 협상이다. 일부 미국 언론은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와 키스 켈로그 우크라·러시아 특사가 협상에 대비해 이스탄불로 간다고 보도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잔혹한 유혈 사태를 종식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라며 "이번 주 후반, 아마 15일에 튀르키예에서 회담이 열릴 것이다. 그들은 꽤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역제안하며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참석을 제안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능성을 열어둔 상황이다. 아직 푸틴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정상회담 제안에 응답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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