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재?호재?" 포스코퓨처엠 '기습 유증' 7%대 급락... 주가 전망 분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악재?호재?" 포스코퓨처엠 '기습 유증' 7%대 급락... 주가 전망 분석

나남뉴스 2025-05-14 02:01:57 신고

사진=나남뉴스 
사진=나남뉴스 

포스코퓨처엠이 1조 1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다고 기습 발표하며 애프터마켓에서 급락하고 말았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몰렸고, 결국 포스코퓨처엠은 정규장보다 11,000원 내린(-. 8.93%) 112,200원에 애프터장을 마감했다. 

포스코홀딩스 측은 13일 이사회를 통해 포스코퓨처엠과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 유상증자에 각 5256억 원, 3280억 원, 690억 원 참여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포스코퓨처엠은 이사회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함이라며 1조 1천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상증자란, 회사가 새로운 주식을 발행해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지분이 희석되기에 증시에서는 악재로 분류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꼭 유상증자가 나쁘다고만 볼 수 없다.

포스코퓨처엠, 유상증자 한 금액 어디에 투자하나 

사진=포스코퓨처엠 홈페이지 
사진=포스코퓨처엠 홈페이지 

포스코퓨처엠 측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으로 앞으로 캐나다 양극재 합작 공장, 포항과 광양 양극재 공장 증설 등 국내외 양음극재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 사업을 완결해 나갈 전망이다. 이로써 포스코퓨처엠은 2차 전지 소재 제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 

유안타증권 장시영 부장은 13일 한국경제 TV를 통해 '2차 전지 투심이 악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받자 "다른 2차 전지 업체들도 유증 등을 통해 자금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차 전지 투자 심리 자체가 좋지 않으며 업황 자체도 분위기가 다소 부정적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수주나 제품 출하 등이 늦어지면서 회사에는 운영자금이나 투자 여력 등이 없다. 유증 등 2차 전지 관련 종목 이슈가 하나하나 나오면서 주가는 바닥을 다시 한번 다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사진=포스코퓨처엠 홈페이지 
사진=포스코퓨처엠 홈페이지 

다만 최근 캐즘 등으로 인해 2차전지 업체들이 안좋은 영향을 받고 있다며 유증을 통한 자금 조달로 바닥을 다진다 하면, 전고체 배터리 등이 가시화되기 시작하는 시점에서부터 반등 가능성이 있다"라고 내다봤다.

투자자들에게 그는 "2차전지 업종의 단기적 반등을 노리고 매매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은 좋다. 하지만 지금이 바닥이라고 생각하고 투자하는 것은 이른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포스코퓨처엠은 기존 주식(7746만 3220주)의 15%에 달하는 1148만 3000주를 추가 발행한다.

신주 발행 예정가는 주당 9만 5800원이다. 자금조달 총액은 1조 1000억 7140만원으로, 이 중에서 2884억원은 운영자금, 1810억원은 시설자금, 6307억원은 타 법인 증권 취득 자금으로 사용된다.

새로 발행 되는 주 절반 가량은 모회사인 포스코홀딩스가 인수하며 실주 상장 예정일은 8월 8일이다. 

Copyright ⓒ 나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