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경기 광주시는 자매 결연도시인 안동시의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2차 성금 8천45만 5천 원을 기탁했다.
이번 모금은 광주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로 기탁돼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4월 안동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총 1억 1천649만 원의 성금을 포함 총 1억 9천695만 원을 기탁했다.
방세환 시장은 "3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자매도시 안동시와의 지속적인 지원과 연대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함께 할 방침이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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