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마의 7년' 못 넘었다…위에화 "6월 전속계약 종료"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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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마의 7년' 못 넘었다…위에화 "6월 전속계약 종료"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2025-05-13 20:25: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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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 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 멤버 전원이 소속사를 떠난다.

13일 오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와 에버글로우는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뜻을 모았다"라며 "이에 따라 전속 계약은 2025년 6월부로 종료됨을 안내드린다"고 전했다.

이로써 에버글로우는 데뷔 6년 만에 해체하게 됐다.

소속사는 "그동안 오랜 시간 함께하며 많은 추억을 나누고 함께해 준 에버글로우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앞으로의 활동을 따뜻한 마음으로 지지하겠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펼쳐갈 새로운 여정에 팬 여러분께서도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이며 멤버들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지난 2019년 데뷔한 후 '봉봉쇼콜라', 'Adios', 'DUN DUN', 'LA DI DA', 'FIRST', 'Pirate', 'SLAY',  'ZOMBIE' 등의 곡들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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