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보라 인스타그램
조바른 감독과 결혼 11개월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김보라가 근황을 전했다.
김보라는 자신의 SNS에 “끝”이라는 글과 함께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폐막식 큐시트를 시작으로 사회자 김보라의 대기실 인증샷, 폐막식 후 뒷풀이 현장, 주변 풍경과 간식 사진 등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사진 = 김보라 인스타그램
또한 “우리는 행복했다”라는 글귀를 적은 종이를 찍어 업로드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10일 김보라의 소속사 눈컴퍼니는 “신중한 고민 끝에 충분한 대화를 거쳐 상호 합의로 원만히 이혼 절차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와 관련된 무분별한 추측이나 자극적인 보도, 허위사실 유포 등은 삼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보라는 지난 2021년 영화 ‘괴기맨숀’으로 인연을 맺은 조바른 감독과 약 3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6월 결혼했지만 약 1년여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한편 김보라는 지난 2005년 드라마 ‘웨딩’의 아역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SKY캐슬‘,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에 출연했다. 조바른 감독은 ’괴기맨션‘, ’진동‘, ’불어라 검풍아‘ 등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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