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혼성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눈 리모델링' 시술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유의 쿨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신지는 1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여러 장의 셀카 사진과 함께 "아 몰라. 다 티 나니까 그냥 밝히는 걸로. 눈 리모델링했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깜짝 고백'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들 속 신지는 이전보다 더욱 또렷하고 선명해진 눈매를 자랑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녀는 시술 후 근황에 대해 "아직 일주일 밖에 안 됐지만 갑자기 잡힌 스케줄도 감사히 부기 빠지고 자리 잡으면 전과 비슷해져요~"라고 전하며, 팬들을 향해 "'안 한 게 더 나아요' 금지!"라는 재치 넘치는 당부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는 1998년 코요태 1집 앨범으로 데뷔한 이후 '순정', '비몽', '실연', '파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코요태를 명실상부한 국민 그룹으로 이끌어왔다. 지난해 11월 4일에는 신곡 '사계'를 발매하며 변함없는 음악 활동과 팀워크를 보여주는 등 꾸준히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신지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