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석주원 기자] 넥슨은 2025년 1분기 매출 1조820억원과 영업이익 3952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 영업이익은 4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4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줄었다.
'던전앤파이터'와 '메이플스토리', 'FC' 프랜차이즈 3종 매출이 전년 대비 21% 증가했고 신규 출시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 '마비노기 모바일'이 가세해 1분기 매출 전망치를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망치를 상회했다.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PvPvE 액션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두 번째 테크니컬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올 하반기 콘텐츠 확장을 꾀하며 정식 스토리 DLC '인 더 정글'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Vindictus: Defying Fate)'도 오는 6월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앞두고 있으며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생존 탈출 게임 '낙원: LAST PARADISE', 오픈월드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등 신작도 준비 중이다.
넥슨 일본법인 이정헌 대표는 "올 1분기 핵심 프랜차이즈들이 주요 서비스 지역에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출시한 신작들이 호평을 받으며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넥슨이 보유한 강력한 IP 프랜차이즈와 라이브 역량,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새로운 게임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넥슨은 지난 2월 향후 1년간 1000억엔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히고 500억엔(약 4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4월 말까지 약 303억엔의 자사주 취득을 완료했으며 6월 말까지 나머지 197억엔의 자사주를 매입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 2월까지 투자 기회, 재무 상황, 시장 환경 등의 요소를 고려하여 나머지 500억엔을 매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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