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임라라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출신 유튜버 임라라와 손민수 부부가 2세 소식을 알렸다.
지난 11일 임라라는 자신의 SNS에 “저희 부부에게도 아기가 찾아와 주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임라라는 “저희에게도 이런 날이 오다니 꿈만 같고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저희의 기쁨이 다른 난임 부부들에게 또 다른 좌절을 느끼게 해드릴까 봐 죄송한 마음도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도 너무나 그 마음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언젠가 기적과 같은 순간이 꼭 함께하길 늘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댓글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라라와 손민수가 임신테스트기, 아기 옷을 들고 있었다. 두 사람은 미소 가득한 얼굴로 예비 부모의 설렘을 밝혔다.
한편 임라라 손민수 부부는 10년의 열애 끝에 지난 2023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최근까지 난임 시술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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