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킥' 15년 만에 해피엔딩?... 황정음♥최다니엘, 딸 공개 '시청자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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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킥' 15년 만에 해피엔딩?... 황정음♥최다니엘, 딸 공개 '시청자 감격'

메디먼트뉴스 2025-05-12 21:15: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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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지난 2010년 충격적인 새드 엔딩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던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출연진이 15년 만에 한 음료 광고 촬영 현장에서 재회해 화제다. 특히 드라마 속에서 안타까운 결말을 맞았던 황정음과 최다니엘이 딸과 함께 등장하며 '지정 커플'의 해피엔딩을 선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배우 황정음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하며 '지붕 뚫고 하이킥' 식구들의 15년 만의 뭉친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방영된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호흡을 맞췄던 정보석, 오현경, 줄리엔강이 변함없는 모습으로 향수를 자극했다. 특히 초등학생이었던 '빵꾸똥꾸' 진지희와 서신애는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무엇보다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극 중 '지정 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던 최다니엘과 황정음의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한 여자아이를 안고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붕 뚫고 하이킥'의 마지막 회차에서 최다니엘은 자신을 짝사랑하던 신세경과 함께 공항으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하는 것으로 암시되며 충격적인 새드 엔딩으로 비판을 받았던 바 있다.

하지만 이번 광고 영상에서는 최다니엘이 황정음과 결혼해 딸을 낳은 듯한 설정으로 등장, 팬들에게는 15년 만의 '지정 커플' 해피엔딩을 선물하며 감격과 호기심을 동시에 안겼다. 영상 속에는 황정음의 무릎에 앉은 아이에게 최다니엘이 음료를 먹이거나, 두 사람이 손을 꼭 잡은 모습 등 실제 부부 같은 다정한 연출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붕킥' 다시 모였다니 눈물 난다", "빵꾸똥꾸 많이 컸다", "너무 마음에 드는 결말이다", "일부러 광고 찾아서 봤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은 서울로 상경한 두 자매가 순재네 집 식모로 입주하며 벌어지는 유쾌한 코미디를 그린 작품으로, 당시 최고 시청률 24.9%를 기록하며 '하이킥'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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