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지난 8일 방송된 채널S 예능 ‘우리지금만나’ 2회에서는 ‘환승연애3’ 김광태와 여행 크리에이터 유재석의 썸 투어가 펼쳐지며 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안겼다.
MC 유인나와 스페셜 게스트 멜로망스가 함께한 이번 방송은 대만과 멕시코를 배경으로 감성 가득한 여행기가 그려졌다.
김광태는 대만 외사친 사이선과 함께하는 단수이 썸 투어 2일차를 공개했다. 처음 만났을 때보다 훨씬 가까워진 두 사람은 홍마오청과 석양 명소 빠리 등지를 함께 걸으며 청춘 영화 같은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다.
이에 멜로망스 김민석은 “환승연애 찍는 거에요?”라며 놀라워했고, 김광태의 대만 먹방에 시선을 고정하며 상상 먹방을 펼치는 등 ‘먹짱 브로맨스’ 케미를 자랑했다.
김민석은 “P가 99%”라며 여행에서 누군가 이끌어주는 걸 좋아한다고 고백했고, 김광태는 “제가 끌고 다니는 걸 좋아한다”며 응수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두 사람은 ‘맛잘알’이라는 공통점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특유의 유쾌한 브로맨스를 완성했다.
멜로망스는 이날 신곡 ‘아무 날의 서프라이즈’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낯선 여행지의 설렘을 음악으로 전했다. 유인나는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김민석의 보컬에 감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유재석은 멕시코 메리다에서 즉흥으로 사귄 외사친과 함께 흥 넘치는 카니발을 즐기고, 세노테에서 단둘이 수영을 하며 또 다른 썸 투어의 감성을 전했다.
‘우리지금만나’는 여행지에서 외사친과 썸을 타는 색다른 포맷의 예능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