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자사주 1천억원 소각 결정…올해 9천억원 규모 “주주가치 제고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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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자사주 1천억원 소각 결정…올해 9천억원 규모 “주주가치 제고 총력”

폴리뉴스 2025-05-12 16:37:55 신고

[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셀트리온이 약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로 소각하기로 결정하며, 강도 높은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은 12일 이사회를 통해 자사주 58만 9,276주의 소각을 의결했으며, 소각 절차는 오는 21일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을 포함하면 셀트리온의 올해 자사주 소각 규모는 이미 약 9,000억 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약 7,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뛰어넘는 수치로, 올해 매입한 자사주를 전량 소각한다는 방침 아래 추가적인 소각 가능성도 열려 있다.

자사주 매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달 28일 결정된 1,000억 원 규모를 포함해 올해 총 4,500억 원어치의 자사주를 사들였으며, 이는 지난해 약 4,360억 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특히 서정진 회장이 직접 약 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하기로 하면서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냈고, 셀트리온홀딩스(1,000억 원), 셀트리온스킨큐어(500억 원) 등 계열사들도 대규모 매입에 동참했다.

임직원 참여도 적극적이다. 최근 진행된 우리사주 청약은 약 400억 원 규모로 마감됐으며, 약 850명의 임직원이 신청해 내부적으로도 회사 가치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주가가 내재된 기업가치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는 인식이 형성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와 같은 행보는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셀트리온이 주주 친화적 경영과 미래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회사는 이미 ‘2025년까지 11종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 구축’ 목표를 조기 달성했으며, 2030년까지 22종 바이오시밀러 허가를 목표로 속도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신약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며, 2028년까지 13개 파이프라인 확보를 계획 중이다.

또한 셀트리온은 향후 3년간 평균 주주환원율 40%를 목표로 하는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불확실성이 커지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와 글로벌 전략을 통해 셀트리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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