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앱클론과 손잡고 차세대 항암 신약 개발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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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앱클론과 손잡고 차세대 항암 신약 개발 '속도'

폴리뉴스 2025-05-12 16:37:51 신고

지난 9일 종근당 김영주 대표와 앱클론 이종서 대표가  전략적 지분 투자 및 공동 연구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종근당]
지난 9일 종근당 김영주 대표와 앱클론 이종서 대표가  전략적 지분 투자 및 공동 연구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종근당]

[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종근당이 항체 기반 면역치료제 전문 기업 앱클론과 손잡고 차세대 항암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낸다. 양사는 전략적 지분 투자와 함께 공동 연구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CAR-T 치료제 등 면역세포치료제 분야에서의 협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12일 종근당에 따르면 종근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앱클론이 발행한 기명식 보통주 140만주(지분율 7.3%)를 취득하며, 앱클론이 개발 중인 혈액암 CAR-T 치료제 ‘AT101(네스페셀)’의 국내 판매 우선권을 확보했다. AT101은 현재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며, 2025년 신속 허가 신청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상업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종근당은 국내 CAR-T 치료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투자 차원을 넘어, 양사의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결집한 포괄적 협력 모델로 평가된다. 양사는 AT101 외에도 HER2를 표적하는 카티치료제(AT501), PSMA, CD30, 4-1BB 등 다양한 표적을 기반으로 한 혈액암·고형암 CAR-T 치료제 및 이중항체 치료제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동개발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물질 선정부터 임상, 허가, 상업화 전략 수립에 이르기까지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김영주 종근당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협력이 아닌, 양사의 핵심 역량을 융합한 미래지향적 신약개발 전략의 일환”이라며 “앱클론의 면역세포치료제 플랫폼과 항체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종근당의 바이오 신약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종서 앱클론 대표는 “종근당과의 협력은 기술 중심 바이오텍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성장 모델”이라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혁신 치료제 개발을 통해 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종근당과 앱클론은 국내외 면역항암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차세대 치료제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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