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미주 인스타그램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결별 사실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지난 10일 MBC '놀면 뭐하니?'에는 이이경, 주우재, 이미주, 박진주기 양심적인 ‘홍콩 커플’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러 홍콩을 직접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콩 커플' 제이콥과 트레이시는 '놀면 뭐하니?'에서 한 양심 선행이 홍콩 뉴스 기사까지 오른 후기를 언급하며 홍콩까지 와준 멤버들을 반겼다.
같은 회사에서 만나 열애를 시작한지 8개월 차라는 아직 결혼 생각은 안 해봤다면서 "홍콩에서는 커플들이 40대쯤 결혼한다. 30대는 넘어야 결혼한다"고 말했다.
이후 이 커플은 멤버들에게 결혼 및 연애 유무를 물었다. 이에 이미주는 "그는 갔다(He’s gone)"고 별안간 고백했고 주우재는 "남자친구가 있었다"며 거들었다. 이에 트레이시는 "아 안다. 괜찮다. 다음 남자가 더 좋은 사람일 거다"며 이미주를 위로했다.
사진= MBC
한편 지난 1월 말 마이데일리는 "미주와 송범근이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을 아는 관계자는 "미주와 송범근이 이별했다. 예쁘게 사랑을 했지만, 공개 열애가 부담스러운 건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미주와 송범근은 지난해 4월 공개 연애를 밝혀 화제에 오른 바 있다. 당시 미주 소속사 안테나 측은 "미주와 송범근이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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