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무용수만 나오는 '백조의 호수', 내달 30주년 기념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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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무용수만 나오는 '백조의 호수', 내달 30주년 기념공연

이데일리 2025-05-12 16:21:13 신고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영국 출신의 현대무용가 매튜 본의 대표작 ‘백조의 호수’가 30주년 기념 공연으로 오는 6월 18~29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시그니처 홀에 오른다.

매튜 본 ‘백조의 호수’의 한 장면. (사진=LG아트센터)


‘백조의 호수’는 고전발레의 상징과 같은 우아하고 가녀린 여성 백조 대신 근육질의 남성 백조를 등장시켜 전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던 작품이다. 1995년 초연 이후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선 LG아트센터 기획공연으로 2003년 첫 내한공연을 가졌다. 이후 2005년, 2007년, 2010년, 2019년 재공연을 통해 1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매튜 본은 동화 같은 원작 스토리를 현대 영국 왕실을 배경으로 유약한 ‘왕자’와 그가 갖지 못한 강인한 힘과 아름다움, 자유를 표상하는 존재인 ‘백조’ 사이에서 펼쳐지는 가슴 아픈 드라마로 변형시켰다. 웅장하면서도 다채로운 차이콥스키 음악에 신비로운 호수와 화려한 왕실 무도회, 런던 뒷골목의 바(bar) 등 영화를 보듯 흥미진진하고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매튜 본 사단의 미래를 이끌어 갈 새로운 간판스타들을 새로 소개하는 무대다. 30주년을 맞아 ‘넥스트 제너레이션’(NEXT GENERATION)이라는 부제를 붙여 ‘백조의 호수’라는 전설의 새로운 페이지의 시작을 알린다.

2024년 LG아트센터 서울에서 매튜 본 ‘로미오와 줄리엣’ 내한공연의 로미오 역을 맡았던 잭슨 피쉬, 로리 맥클로드, 2019년부터 ‘백조의 호수’에 출연 중인 해리슨 도우젤이 백조·낯선 남자 역을 맡는다. 2019년 ‘백조의 호수’로 LG아트센터 무대에 올랐던 제임스 러벨과 스티븐 머레이, 리어나도 맥콜킨데일이 왕자 역에 캐스팅됐다.

티켓 가격 6만~15만원. 예매 및 문의는 LG아트센터 서울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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