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멜론뮤직어워즈
오래 기다렸다.
이들의 군백기로 사실상 케이(K)팝의 정체기가 맞은 가운데,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RM과 뷔를 시작으로 정국, 지민, 슈가까지 일제히 제대해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RM이 6월 10일 제대한다. 당시 RM과 같은 날 입대해 2군단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에서 복무 중인 뷔 역시 이날 민간인 신분이 된다.
이들과 하루 차이로 입대한 정국과 지민은 다음 달 11일 제대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 슈가도 10일 차이로 소집해제 돼 눈길을 끈다.
특히 이들에 앞서 제대한 진과 제이홉이 전역 다음 날부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한 만큼 이들의 ‘제대 이벤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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