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오 "연습생 때부터 준비한 노래들로 컴백, 잠재력 보여드릴 것" [엑's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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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오 "연습생 때부터 준비한 노래들로 컴백, 잠재력 보여드릴 것" [엑's 현장] 

엑스포츠뉴스 2025-05-12 14:3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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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마포, 장인영 기자) '테디 걸그룹' 미야오(MEOVV)가 데뷔 첫 피지컬 앨범으로 돌아왔다. 

12일 미야오(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는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마이 아이즈 오픈 와이드(MY EYES OPEN VVID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데뷔 싱글 '미야오(MEOW)'와 두 번째 싱글 '톡식(TOXIC)'으로 강렬한 시작을 알린 미야오가 첫 EP '마이 아이즈 오픈 와이드'를 통해 더 깊고 넓은 음악 세계로 나아간다. 단일 곡이 아닌, 하나의 서사로 연결된 이번 앨범은 미야오의 시선과 내면을 다채롭게 펼쳐내며 그들만의 세계를 본격적으로 제시한다.

타이틀곡 '드롭 탑(DROP TOP)'은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차분한 무드로 시작해 경쾌하게 뻗어나가는 락 요소가 가미된 팝으로 멤버 가원이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가원은 "팀으로서 항상 가지고 있는 목표가, 색다른 모습을 미야오답게 소화해서 보여드리는 건데 첫 EP를 통해 그런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이번 활동이 기대된다"며 "저희도 즐겁게 무대로 보여드릴테니 대중 분들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이 외에도 '미야오'를 비롯해 두 번째 싱글 '바디(BODY)'와 '톡식', 선공개곡 '핸즈 업(HANDS UP)', 미공개 수록곡 '릿 라잇 나우(LIT RIGHT NOW)'까지 총 6곡이 담긴다.

안나는 "이번 세 곡 모두 연습생 때부터 준비해 온 곡들이다. 애정 담긴 곡들과 컴백하게 돼서 행복하다. '미야오', '톡식'과 함께 새로운 곡들도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엘라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정말 바쁜 시간을 보냈는데 그 과정에서 많이 배우고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는지도 알게 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제 잠재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나린은 "이번 컴백은 처음 도전해보는 것도 많고 서로 새로운 모습도 발견해서 더 애착이 간다.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며 "이번 활동 통해서 다양한 음악과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서 기대되고 팬분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많은 만큼 팬분들과도 가까워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수인은 "'폼폼'이라는 팬덤명이 생겼고 EP 앨범도 처음으로 보여드릴 수 있게 돼서 기쁘다. 다방면으로 다양하게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고 그만큼 팬분들도 자주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 앞으로의 활동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미야오의 '마이 아이즈 오픈 와이드'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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