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나영석PD가 아이들 미연을 역대 걸그룹 ‘큰 언니들’ 중 최약체라 평가해 눈길을 끈다.
12일 ‘채널 십오야’를 통해 아이들(소연 민니 미연 우기 슈화)의 라이브가 펼쳐졌다.
이날 민니는 리더 소연과 작은 갈등이 있었다며 “3개월 전 일이고 지금은 끝났다. 일정을 정하는 미팅을 가졌는데 당시 나는 솔로 활동 때문에 많이 예민해진 상태였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가면 힘들 것 같다고 했는데 소연이 ‘이때 안 하면 너무 늦는다. 해야 한다’고 하더라. 내 입장에선 그럴 거면 내 의견은 왜 묻나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소연은 “나는 이해한다. 언니가 예민한 걸 알고 있고 욕먹을 것도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정리를 해야 했다. 컴백을 여름까지 미룰 순 없어서 5월 중에 일정을 준 건데도 언니가 다 못한다고 하더라. 여기부턴 내 잘못인 게 언니가 다 못한다고 하기에 내가 그렇게 감정적으로 결정하면 안 된다고 했다. 그랬더니 언니가 막 울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후에 언니에게 이렇게 결정을 해서 미안하다고 메시지를 보냈는데 언니가 ‘읽씹’을 했다. 나는 그때까지도 화가 많이 났구나 싶었다. 언니가 이 썰을 예능에서 푸는 걸 보면서 화가 풀렸구나 생각을 했다. 이게 끝이다”라며 읽씹 비화도 덧붙였다.
이에 나영석PD가 “이 일이 있을 때 큰 언니 미연은 뭘 했나?”라고 묻자 슈화는 냉큼 “이 언니는 가만히 있는다”라고 폭로했다.
당사자인 미연은 “거기서 내가 어떻게 끼어드나. 내가 일전에 중간에 끼어들었다가 공격을 받은 적이 있다. 우기한테 ‘언니가 왜 끼냐’면서 혼이 났다. 그 이후로 함부로 끼지 않는다”라고 토로했다.
이 와중에 소연이 “언니는 이 일을 아예 모르지 않았나?”라고 물으면 미연은 “뭔 소린가. 나도 그때 있었다. 가은 공간에 있었다”며 황당해했다.
이에 대해 나PD는 “내가 보니까 미연은 걸그룹 언니들 중 최약체다. 걸그룹 언니들만 모아서 해봐야겠다. ‘약한 언니들’이라고”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채널 십오야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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