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임헌섭 기자] BMW가 오는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빌리티 전시회 'IAA 2025'에서 전기 SUV 'iX3'의 풀체인지 모델(개발명 NA5)을 최초 공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신형 iX3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바탕으로 설계돼 CLAR 플랫폼 기반의 기존 모델과 전혀 다른 디자인과 성능을 자랑한다.
최근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에볼루션(Autoevolution)이 게재한 스파이샷은 양산형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를 비롯해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점이 돋보인다.
전면부는 날렵하고 세로형 키드니 그릴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주며, 비전 노이어 클라쎄 X 콘셉트의 디자인 요소를 곳곳에 반영했다. 측면에는 공력 성능을 고려한 알로이 휠과 블루 브레이크 캘리퍼가 적용돼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 가능성을 시사한다.
파워트레인은 기본형 후륜구동 40부터 40 xDrive, 50 xDrive, 그리고 M60 xDrive까지 총 4가지 사양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특히 6세대 배터리 기술과 원통형 셀을 적용해 최대 800V 시스템과 함께 WLTP 기준 600km를 넘는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iX3는 오는 7월부터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에서 유럽형 모델의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며, 북미 모델은 오는 2026년 하반기 멕시코에서 생산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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