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은지 기자] 래퍼 스윙스의 연기력이 공개됐다.
스윙스는 지난 10일 개인 계정에 본인이 출연한 영화의 한 장면을 게시했다. 그는 “진용진의 없는 영화 ‘부권’ 2편이 나왔다. 봐달라”고 전했다.
이어 “나보고 연기 못한다고 하는 사람들아 나 처음 하고 열심히 하는데 꼭 그렇게 못돼 처먹게 말해야 하냐? 오늘 방귀나 먹어라. 응원해달라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도전 응원한다”, “연기도 파이팅이다”, “잘하고 있는데 왜 그러지?” 등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최근 스윙스는 채널 ‘진용진’의 웹 영화 ‘부권’으로 연기 인생을 시작했다. 극 중 스윙스는 중고차 딜러 업체 사장 ‘강정훈’을 연기했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 1월부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당시 그는 연기 학원에서 영화 ‘버닝’의 한 장면을 개인 지도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스윙스는 “반사회적인 성격을 당당하고 차분히, 자랑스럽게 그리고 어쩌면 순수하게도 이야기한다”라고 설명했다.
래퍼로도 명성을 누리던 스윙스가 연기까지 도전하게 된 데에 대중은 의문을 품기도 했다. 일부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이 시작이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Mnet 힙합 프로그램 ‘쇼미더머니’를 보며 극 중 메인 빌런 ‘타노스’를 구상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당시 황 감독은 “스윙스도 생각했지만 연기가 안 될 것 같은 우려가 컸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후 황 감독의 인터뷰를 본 스윙스는 “‘오겜2’ 탑 역할 원래 스윙스였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리며 “와우 진짜였다니”라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과연 스윙스가 음악과 연기 두 분야에서 성공을 이룰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진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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