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사우디 아라비아 알 나스르 FC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와의 재계약을 전격 보류했다.
1985년생의 호날두는 지난 2023년 알 나스르에 입단했다. 이후 계속해서 득점을 뽑아내ㄷ고 있지만 그의 알 나스르 커리어를 성공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호날두는 팀을 우승으로 이끌지 못했다.
호날두가 소속된 알 나스르는 지난주 열렸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4강에서 J리그의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패배하며 우승이 좌절됐다. 현재 리그에서는 4위로 이번주 알 이티하드에 패하며 차기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출전도 불투명하다.
이티하드전 패배후 호날두는 유니폼을 입은 채 곧장 경기장을 나섰고, 분노의 제스쳐를 취했다. 이 반응은 구단 관계자들에게 부정적으로 다가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1일 "호날두의 사우디행은 리그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알 나스르의 기대가 충족되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특히 최근 몇 주 동안의 일부 행동은 구단 사람들의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전에 2년 재계약에 합의한 양측이지만, 모든 것은 보류된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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