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임지연에 굴욕…발씨름 패배 “발 힘이 왜 이렇게 좋아” (‘언니네 산지직송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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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임지연에 굴욕…발씨름 패배 “발 힘이 왜 이렇게 좋아” (‘언니네 산지직송2’)

TV리포트 2025-05-11 11:24:30 신고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이재욱이 임지연과의 발씨름에서 패배했다.

11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는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이 완도에서 만났다.

이날 먼저 온 이재욱은 “걱정돼. 왜 첫 인터뷰 때 멀미를 안 한다고 해서”라고 괴로워했다. 임지연은 박준면에게 “요새 요리에 맛을 들였다”라며 요리를 예고했다. 임지연과 이재욱이 안부 인사를 나누자 박준면은 “수다 떨지 말고 봐야 한다”라고 했고, 이재욱은 “아까부터 보고 있었는데, 간재미밖에 없지 않냐”라고 추측했다.

임지연이 전복라면을 보고 전복을 언급하자 이재욱은 “먹고 싶은 거 얘기하는 게 아니라 조업 나가는 얘기하고 있잖아”라고 타박하기도. 박준면은 “우리가 저번에 큰 배를 타고 많이 잡아서 오늘은 양식장이다”라고 예상했다.

지난번 조업에서 멀미로 고생했던 임지연은 멀미약을 붙이고 왔다고 보여주었고, 같이 힘들었던 이재욱이 아무것도 준비 안 했단 말에 “너 또 토하고 싶어서 그래?”라고 밝혔다. 박준면은 임지연이 요리 연습을 했다고 말하며 제작진을 향해 “(그냥) 볶는 거 했대. 너무 귀여운 것 같다”라고 속삭여 웃음을 자아냈다.

염정아는 도착하자마자 밥이 뭔지 궁금해했고, 임지연은 “우리 2주 만에 봤는데. 저희 안 보고 싶었냐”고 서운해했다. 그러자 염정아는 “우린 맨날 연락하니까. 보고 싶었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완도 제철 한 상 차림이 공개됐다. 박준면이 “생선은 속임수다. 강화도 때 포도 생각해 봐라. 꼬막은 갯벌이라 아니다”라고 하자 이재욱은 “경력직 장난 아니다”라고 감탄했다.

제작진은 사 남매가 직송할 제철 식재료에 대해 “소안도까지 배로 1시간 이동해야 한다”고 알렸다. 이미 완도까지 6시간을 달려온 사남매는 말을 잃었고, 이재욱은 “빨리 멀미약 주세요”라고 다급하게 외쳤다. 그래도 염정아와 박준면은 배를 타자 “큰 배 타고 섬에 들어가는 건 처음”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조업에 앞서 염정아는 임지연의 발을 마사지해주었고, 임지연은 박준면을 마사지해주었다.

그러던 중 발씨름을 시작한 임지연과 이재욱. 임지연은 “절대 안 져”라며 이를 악물고 싸우다 결국 이재욱을 넘겼고, 이재욱은 “발힘이 왜 이렇게 좋아?”라고 놀랐다. 염정아는 현란한 발재간을 선보이다 혼자 뒤로 넘어갔다.

이후 사 남매는 대형 크레인이 있는 항구로 다가갔다. 오늘의 식재료는 바로 김이었다. 김 하역 작업을 하게 된 사 남매는 3kg 갈퀴를 들고 김을 담기 시작했다. 이재욱은 40kg 박스를 옮기고, 임지연은 갈퀴질을 하며 “나 좀 잘하는 것 같은데?”라고 셀프 칭찬을 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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