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예비부부’ 김준호와 김지민의 웨딩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11일 김지민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점점 가까워지는구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고 카메라 앞에 선 김지민과 김준호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김지민이 어깨라인이 그대로 드러난 웨딩드레스로 청순미를 발산했다면 김준호는 트위드 재질의 턱시도에서 루즈한 핏과 발랄한 컬러가 돋보이는 수트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며 댄디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진 한복 화보에선 김지민도 김준호도 서로를 바라보며 밝게 미소 짓는 것으로 예비부부의 행복을 뽐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오는 7월 13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들은 3년의 공개연애 끝에 부부의 결실을 맺는다.
앞서 김준호는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김지민에 “솔직히 너를 만나기 전까지 내 인생에 ‘사랑’은 없다고 생각했다. 내가 아플 때마다 내 옆을 지켜주는 널 보고 내 마지막 사랑이 너라는 걸 알았다. 고맙다. 내가 다시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할 수 있게 해줘서”라며 눈물의 프러포즈를 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김지민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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