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맨유에서 행복해요" 말했는데...첼시, 가르나초 영입 포기 안 했다 "에이전트와 접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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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맨유에서 행복해요" 말했는데...첼시, 가르나초 영입 포기 안 했다 "에이전트와 접촉 중"

인터풋볼 2025-05-11 04: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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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첼시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영국 ‘TBR 풋볼’은 10일(한국시간) “첼시는 가르나초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가르나초의 에이전트와도 여전히 연락을 취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가르나초의 매각을 승인할 준비가 되었으며 마테우스 쿠냐 영입이 거의 완료되었다. 쿠냐가 합류하니 가르나초가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라고 전했다.

가르나초는 맨유 소속 유망주다. 2004년생으로 나이가 아직 어리기에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2022-23시즌 맨유 1군에 혜성처럼 등장했고 지난 시즌부터 주전으로 뛰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 리그 7골 6도움, 이번 시즌 리그 6골 2도움을 기록했고 그 외에 유럽대항전과 국내 컵 대회 등을 종합하면 기록 상으로는 준수하다. 다만 가르나초는 단점이 명확하다. 완벽한 득점 찬스에서 어이없는 슈팅과 판단으로 인해 기회를 놓친 적이 아주 많다.

사진 = 스포츠키다
사진 = 스포츠키다

 

가르나초는 1월 이적시장에서 이적 명단에 올랐었다. 맨유가 가르나초에 대한 제안을 실제로 들었었고 나폴리의 적절한 제안도 있었다. 다만 가르나초가 맨유에 남길 원하면서 이적은 무산됐고 가르나초는 맨유에서 계속 뛰게 됐다.

첼시도 관심을 가졌던 클럽 중 하나다. 1월 이적시장에서 가르나초의 에이전트가 첼시 경기를 직관한 것이 알려져 이적설은 일파만파 커졌다. 6개월이 지나 여름 이적시장이 다가오는데도 첼시의 관심은 여전하다. 최근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도 “첼시가 원하는 윙어 옵션에는 가르나초, 제이미 기튼스, 니코 윌리엄스가 있다”라고 말했었다.

‘TBR 풋볼’은 이어서 “가르나초는 루벤 아모림 감독이 이끄는 맨유에서 좌절감을 느꼈다. 아모림 감독은 부임 이후 마커스 래시포드와 가르나초와 갈등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가르나초는 최근 맨유에서 행복하다고 말했었다. 가르나초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2차전 아틀레틱 빌바오전을 앞두고서 자꾸만 나오는 이적설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난 2028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고 행복하다”라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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