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스쿼드 구축! 뮌헨, 독일 최고 재능 품는다…‘5년 계약+연봉 최대 46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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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스쿼드 구축! 뮌헨, 독일 최고 재능 품는다…‘5년 계약+연봉 최대 465억’

인터풋볼 2025-05-10 13:13: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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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풋볼
사진=원풋볼

[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플로리안 비르츠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뮌헨이 비르츠와 원칙적으로 합의에 도달했다. 이번 여름이나 내년 여름에 합류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연봉은 2,000만 파운드(약 373억 원)에서 2,500만 파운드(약 465억 원)다”라고 보도했다.

2003년생인 비르츠는 현 시점 독일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이지만, 윙어와 세컨드 스트라이커까지 볼 수 있다. 패스 능력은 물론, 축구 지능이 매우 높아 효율적으로 경기를 운영한다. 또한 신장이 177cm로 작지만 신체적인 밸런스가 잘 잡혀있어 몸싸움에서 쉽게 밀리지 않는다.

과거 FC 쾰른 유스 출신인 비르츠는 2019-20시즌 레버쿠젠에 입단했다. 해당 시즌 1군에 콜업되어 9경기 1골을 기록했다. 비르츠의 능력은 곧바로 다음 시즌부터 발휘됐다. 2020-21시즌 38경기 8골과 7도움을 올리며 1시즌 만에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단순히 반짝하고 사라지는 선수들과 달리 활약은 꾸준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49경기 18골 19도움을 올리며 팀의 '무패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올 시즌도 43경기 16골 12도움을 기록 중이다.

빅클럽들이 비르츠 영입을 위해 줄을 섰다. 관심을 드러낸 팀은 뮌헨,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였다. 이 가운데 뮌헨이 적극적으로 접근했다. 이미 지난달부터 이적설이 불거졌다. 지난 3월 독일 'TZ'는 "비르츠는 뮌헨에서 여전히 인기있는 영입 후보다. 이미 선수측과 구체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이번 여름에 대형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시간이 점차 흐르면서 뮌헨행으로 기울어졌다. 무엇보다 아버지이자 에이전트가 큰 역할을 했다. '빌트'는 "비르츠의 아버지인 한스 비르츠가 뮌헨의 울리 회네스 명예 회장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이를 통해 지난 수개월간 이어진 여러 차례 접촉 끝에 드디어 합의점을 찾았다. 다만 이적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적료가 공개됐다. ‘빌트’ 소속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뮌헨과 비르츠가 이적에 합의했다. 뮌헨은 올여름 레버쿠젠에게 1억 유로(약 1,573억 원)를 제안할 것이다. 만약 이적이 성사되지 않는다면 비르츠는 내년 여름까지 뮌헨을 기다릴 생각이다. 비르츠와 레버쿠젠의 계약은 2027년까지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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