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진이 단발머리로 변신한 후 첫 셀카를 공개하며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야아- 자유!!!!!"라는 외침과 함께 업로드된 이번 사진은, 그 어떤 스타일링보다 강렬한 ‘단발병’을 불러일으키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스타일링의 핵심은 단연 그녀의 새 단발머리다. 턱선을 살짝 스치는 똑단발에 자연스러운 C컬이 더해져 얼굴형을 부드럽게 감싸며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시스루 뱅 스타일로 이마를 가볍게 덮어준 앞머리는 동안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정제되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결이 오히려 청순미를 강조한다.
이와 함께 윤태진은 네이비와 화이트 스트라이프가 배색된 반팔 셔츠를 매치했다. 단정한 카라와 여유로운 핏의 셔츠는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단발 스타일과의 궁합을 완벽하게 보여준다. 깔끔한 메이크업과 함께 촬영된 이 셀카는 무더운 계절에 어울리는 산뜻한 무드까지 담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단발 이렇게 찰떡이면 어쩌라는 거죠?”, “단발 유발자 등장”, “청량 그 자체”, “윤태진 보면 단발 하고 싶어짐”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변신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단발 스타일은 관리가 쉬우면서도 시크하거나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꾸준한 사랑을 받는 헤어 트렌드다. 윤태진처럼 시스루 뱅과 함께 연출하면 보다 부드러운 인상과 함께 트렌디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여기에 셔츠 스타일링을 더하면 데일리룩은 물론, 캠퍼스나 오피스룩으로도 손색없다.
다가오는 여름,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윤태진의 단발 스타일을 참고해보자. 머리만 바꿨을 뿐인데, 분위기가 이렇게 달라질 수도 있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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