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궁' 김지연, 한수연과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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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궁' 김지연, 한수연과 마주했다

엑스포츠뉴스 2025-05-09 22:51: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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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귀궁'에서 김지연이 한수연과 마주했다. 

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 7회에서는 여리(김지연 분)을 부른 대비(한수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대비는 풍산(김상호)으로부터 여리 때문에 자신의 아들 영인대군이 죽었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대비는 여리를 불러 "너는 어떤 연유로 주상전하의 애체 장인이 되었느냐"고 물었고, 여리는 "소인은 본디 두청현 용담골에 있었던 애체 장인이었으나, 검서관 윤갑의 천고로 궐에 오게 되었다"고 했다. 

대비는 여리에게 자신의 애체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고, 여리는 이상한 기운을 느꼈다. 여리는 속으로 '이분은 안경을 원하시는 것이 아냐. 뭘 원하시는거지? 혹시 내 정체를 알고 있는건가?'라고 불안해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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