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최근 발생한 유심(USIM) 해킹 사태와 관련해 유영상 SK텔레콤(SKT) 대표이사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9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유 대표를 업무상 배임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지난 1일 입건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법무법인 대륜이 유심 해킹 피해 고소·고발인들의 의뢰를 받아 지난 1일 제출한 고소·고발장을 토대로 이뤄진 조치다.
고발장에는 유 대표 외에도 보안 책임자를 포함한 불상의 관계자들이 명시돼 있어,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이들의 신원을 확인해 나갈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고발 대리인 측은 오는 16일 보충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출석 일자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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