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박수연 기자] 디바인 '발포(Barpo)' 김민재 선수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제 대회 'PGS(펍지 글로벌 시리즈) 8'에서의 더 높은 도약을 예고했다.
발포는 9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PGS 7은 우리 팀에게 적응의 시간이 필요했던 대회였다"며, "원더풀(wonderful·원재영), 대연(Daeyeon·김대연) 선수는 첫 국제 무대였고, 헬라(Hela·황재현)는 2년여 만의 출전이었다. 개인적으로도 국제 대회에서의 오더는 처음이었다"고 밝혔다.
디바인은 앞서 지난 4일 중국 상하이 VSPO 스튜디오에서 막을 내린 'PGS 7'에서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실패한 채 22위에 머물렀다. 초반 세 매치에서 7킬 치킨을 포함해 24점을 쌓았지만, 이후 아홉 매치 동안 13점을 보태는 데 그친 것이 짙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그러나 발포는 PGS 7을 통해 국제 무대 흐름에 어느 정도 적응을 마친 만큼, PGS 8에서는 보다 나은 성적을 자신했다.
발포는 "PGS 7에서 팀적인 움직임의 미흡한 부분들을 캐치했고, 이를 바탕으로 팀원들 간 활발한 피드백이 오갔다"며, "특히 서브오더를 비롯해 인서클 정보 체크 과정에서의 디테일한 콜, 그리고 교전이 발발했을 때의 브리핑 등을 보완하는데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발포는 팬들을 향해서도 "PGS 7에서는 무기력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반드시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해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며, "디바인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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