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이리 통합 30주년…"호남 4대 도시 위상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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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이리 통합 30주년…"호남 4대 도시 위상 되찾아"

연합뉴스 2025-05-09 13:59:45 신고

통합 이후 예산 5배 증가…산업·교통·관광 등도 성장세

익산 미륵사지 익산 미륵사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익산=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삼한시대부터 뿌리를 함께한 이리와 익산이 하나 돼 전북 익산시로 출범한 지 올해로 30년을 맞았다.

익산시는 9일 시청에서 통합 30주년 브리핑을 열고 "호남 4대 도시로서 위상을 되찾은 지금, 농생명·바이오·문화·관광 산업을 고도화하고 시민들이 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995년 5월 10일 이리시와 익산군의 도농 통합 이후 3천161억이었던 예산 규모는 올해 1조8천108억으로 5배 넘게 늘었다.

같은 기간 주택과 사업체 수, 산업단지 면적 또한 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뤘다.

KTX 익산역 철도 이용객 수도 433만명에서 686만명으로 늘었다. 1997년 59명이 숨지고 1천400여명이 다친 이리역 폭발 사고의 아픔을 딛고 교통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다.

백제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지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한 관광 산업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관광객 500만명을 넘어섰고 올해도 1∼4월 130만명이 익산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앞으로도 산업구조 고도화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를 만들 구상이다.

강영석 부시장은 "지난 30년간 이룬 익산의 눈부신 변화와 성장은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든 값진 결실"이라며 "이제는 통합의 시대를 넘어 사람이 모이고 청년이 머무는 품격 높은 익산으로 도약할 때"라고 강조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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