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만능여신 이정현 부부가 육아 퇴근 후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만끽하는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5월 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둘째 딸 서우 출산 100일 후, 두 딸 육아에 푹 빠진 이정현의 일상이 공개된다. 공개된 예고 영상 속 이정현은 첫째 서아와 갓 태어난 둘째 서우, 반려견 토리까지 챙기느라 쉴 틈 없는 하루를 보낸다. 하지만 서아가 종일 고생한 엄마의 머리를 직접 빗겨주며 “엄마 예뻐요”라고 애교를 부리는가 하면, “엄마 사랑해”라는 따뜻한 포옹에 이정현은 “하루의 피로가 다 씻긴다”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드디어 찾아온 밤, 아이들을 재우고 홀로 남은 이정현은 퇴근한 남편에게 조심스럽게 “아직 저녁도 못 먹었다. 밥 대신 시원한 국물에 소주 한 잔 어때?”라고 제안했다. 잠시 후, 식탁에 마주 앉은 부부는 이정현이 간단한 레시피로 끓여낸 맑은 대구탕을 맛보며 하루의 피로를 녹였다. “아흐~ 피로가 싹 풀린다”는 절로 나오는 감탄사는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맛있는 안주와 술 한 잔을 기울이며 이정현과 남편의 현실 부부 이야기가 시작됐다. 이정현이 “눈코 뜰 새가 없다”고 육아의 고충을 토로하자, 남편은 “아이가 둘이 되니까 우리만의 시간이 없다. 우리는 이제 육아 동반자”라고 답하며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부부는 훗날 서아와 서우 두 딸이 독립한 후에는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지 둘만의 상상을 펼치기도 했다. 이때 남편은 이정현에게 “영화 열심히 찍어, 내 노후를 책임져”라고 농담을 건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정현과 의사 남편의 현실감 넘치는 대화에 ‘편스토랑’ 스튜디오 출연진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과연 이정현 남편이 꿈꾸는 두 사람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육아에 지친 이정현 부부에게 찾아온 소소한 행복의 순간들, 폭풍 성장한 첫째 서아와 최초 공개되는 귀여운 둘째 서우의 모습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5월 9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2019년 3세 연하의 의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인천에 위치한 194억 원대 건물 소유주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으며, 해당 건물에는 남편의 병원이 입점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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