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미우새' 합류→집 최초 공개…서장훈 "다른 차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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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미우새' 합류→집 최초 공개…서장훈 "다른 차원" 경악

이데일리 2025-05-09 10:48:40 신고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이홍기의 어머니가 아들 폭로에 나선다.

(사진=SBS)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이홍기와 어머니가 합류, 예측 불가한 일상과 집을 최초 공개한다.

이날 이홍기의 어머니가 새로운 모벤져스 멤버로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김희철의 어머니는 “홍기는 우리 아들 희철이 절친”이라며 반겼다.

“이홍기는 몇 점짜리 아들이냐”라는 MC 서장훈의 질문에 이홍기 어머니는 “내 아들은 40점”이라며 거침없는 대답을 전했다. 역대급 낮은 점수에 “이런 엄마는 처음이다”라며 스튜디오가 술렁이는 등 이홍기의 일상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리얼한 모습으로 기상한 이홍기와 그의 독특한 집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발 디딜 틈 없는 아들 집의 모습을 본 이홍기 어머니는 시작부터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지저분한 집을 목격한 MC 서장훈 또한 “이건 다른 차원이다”라며 경악했다는 전언이다.

눈 뜨자마자 자유롭게 집 안을 누비는 이홍기의 모습에 “정말 의식의 흐름대로 사는 것 같다”라는 반응이 나왔다. 특히, 안방 침대 옆에 자리 잡은 거대한 ‘이것’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의 모두가 “난생처음 보는 광경”이라며 당황하기도 했다.

이어진 이홍기의 예측 불가한 행동들을 본 김희철 어머니 역시 “희철이보다 강적이다”라고 혀를 내둘러 폭소를 자아냈다.

흡사 정글과도 같은 상태의 옷 방이 공개되자 이홍기 어머니는 한숨을 내쉬었고, MC 신동엽은 “홍기 어머님만 웃음을 잃으셨다”라며 박장대소했다. 옷 무덤 속을 한참 파헤치던 이홍기는 밖으로 나가 야심한 시간까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곳곳을 누비고 다녔는데, 과연 이홍기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미우새’는 오는 1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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