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증권 "TV광고 부진·티빙 가입자수 저조…CJ ENM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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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 "TV광고 부진·티빙 가입자수 저조…CJ ENM 목표가↓"

연합뉴스 2025-05-09 08:31:16 신고

CJ ENM 센터 CJ ENM 센터

[촬영 이충원]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DB증권[016610]은 올해 1분기 '어닝 쇼크'가 발생한 방송사 CJ ENM[035760]의 목표주가를 7만5천원에서 7만원으로 내렸다.

신은정 DB증권 연구원은 9일 "TV광고, 티빙, 피프스시즌, 스튜디오드래곤[253450] 등 모든 콘텐츠 사업부문에서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CJ ENM의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7억1천만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4.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32억원을 97% 하회한 기록이다.

신 연구원은 "TV광고 매출은 국내 광고 경기 침체 및 '별들에게 물어봐' 흥행 부진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 감소를 기록했고 피프스시즌은 드라마 5개 에피소드를 공급하며 -173억원으로 적자가 소폭 확대됐다"고 짚었다.

이어 "티빙은 '스터디그룹' '환승연애' 등 오리지널을 다수 방영하며 제작비 증가로 영업적자 257억원을 기록하고 음악은 엠넷 광고 부진 및 엠넷플러스 플랫폼 투자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부진한 TV 광고 경기와 티빙의 가입자가 예상보다 빠르게 늘지 않는 점을 고려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내리고 목표주가도 하향 조정했다"면서 "티빙만 해결되면 되는 줄 알았는데 부진한 콘텐츠 실적이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는 점은 아쉽다"고 지적했다.

다만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하락하며 우려가 반영된 점을 고려해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전날 CJ ENM 주가는 약 8% 떨어졌다.

DB증권 외에도 삼성증권[016360], 유진투자증권[001200] 등도 CJ ENM 목표주가를 각각 7만2천원, 7만원으로 낮췄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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