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상 훈풍에 뉴욕증시 랠리…전기차·반도체 동반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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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상 훈풍에 뉴욕증시 랠리…전기차·반도체 동반 급등

더커넥트머니 2025-05-09 06:15:00 신고

/사진=인베스팅닷컴

미국 뉴욕증시가 영국과의 첫 무역합의 타결과 중국과의 협상 기대감에 힘입어 전방위적 상승세를 보였다. 8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0.62% 오른 41,368.45, S&P500은 0.58% 상승한 5,663.9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07% 급등한 17,928.14를 기록했다.

이번 랠리의 배경에는 양대 무역 이슈가 있다. 먼저 영국과의 협상 타결로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는 평균 5.1%에서 1.8%로 낮아졌다. 반면, 미국의 대영 수입품에 대한 10% 기본 관세는 유지됐으며, 델타항공(7.2%), 보잉(3.3%) 등 항공 관련주가 급등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주말 예정된 미중 무역 회담에서 “실질적 합의” 가능성을 언급하며 시장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종목별로는 AI와 전기차가 눈에 띄는 상승을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의 호실적 발표에 이어, 엔비디아는 트럼프 행정부의 AI 칩 수출 규제 철회 소식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하며 0.26% 추가 상승했다. 이에 따라 시총은 2조8,640억달러까지 불어났고, 다시 한 번 3조달러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전기차 섹터도 강세를 보였다. 테슬라는 3.11% 상승하며 주당 284.82달러를 기록했고, 리비안은 전일 실적 호조와 폭스바겐 투자 유치 소식으로 7.55% 급등했다. 루시드도 2.67% 올라 전기차 전반에 훈풍이 불었다. 테슬라는 이날 로보택시 특허가 기각됐음에도 전반적인 시장 흐름에 편승해 강세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소비재, 산업재, 에너지 등 경기민감주가 주도했고, 반면 헬스케어와 유틸리티는 약세를 나타냈다. 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도 1.9% 급등해, 관세 충격 직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거시지표도 일부 긍정적 흐름을 보였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보다 줄며 고용시장의 안정성을 보여준 반면, 생산성은 1분기 들어 거의 3년 만에 하락세로 전환돼 성장률 둔화 우려를 남겼다. 이에 따라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은 다소 후퇴했다. 시장은 여전히 7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60%로 반영하고 있지만, 이는 일주일 전 92%에서 크게 낮아진 수치다.

이번 증시 흐름은 무역정책 리스크 완화와 대형 기술주 실적 호조, AI·전기차 섹터의 강세가 결합된 결과다. 그러나 연준의 긴축 기조와 글로벌 성장 둔화 신호는 여전히 주식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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