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완은 9일 오후 5시 5분 방송되는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 신곡 '인생주'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그는 라이브를 통해 담백한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이번 신곡 '인생주'는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어우러진 곡이다. 하얗게 순수했던 어린 시절을 지나, 바쁜 일상 속 연락이 뜸해졌던 친구와 우연히 재회하는 순간을 그렸다.
컴백에 앞서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지난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켓 촬영 스케치 영상을 오픈하며 컴백 예열에 나섰다. 영상 속 안지완은 훤칠한 키와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안지완은 "연기라는 걸 해야 하고, 뼛속 마디마디에 그 감정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열정을 드러내면서, "가까운 사이일수록 소중함을 망각하고 지내는 것 같다. '인생주'에는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했던 추억과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라고 신곡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연락을 자주 안 하고 있던 그분께 연락도 드리고, 밥도 같이 먹고 추억을 다시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며 "인생주'를 통해 느낀 감정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안지완의 신곡 '인생주'는 오는 13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제이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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