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타마고 프로덕션은 9일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이 내달 초 컴백한다. QWER만의 독보적인 서사로 음악적 성장을 증명할 예정인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QWER의 컴백은 지난해 9월 미니 2집 '알고리즘스 블러썸(Algorithm's Blossom)' 이후 9개월 만. 특유의 경쾌하고 청량한 밴드 사운드로 매 앨범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져 온 QWER 이번엔 또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QWER은 그간 '디스코드(Discord)',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등 내놓는 곡마다 연타 흥행에 성공하며,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 중 '고민중독'은 유튜브가 선정한 2024년 한국 최고 인기곡 1위에 오르며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QWER은 또한 '내 이름 맑음'으로 출연 없이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 곡 제목처럼 '맑음' 행보를 펼치고 있다.
글로벌 성장세도 주목할 만하다. QWER은 지난 4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첫 번째 팬콘서트 'QWER The 1st Fan Concert '1, 2, QWER!''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4일에는 제프 뉴 타이베이(Zepp New Taipei)에서 팬콘서트를 연다. QWER의 타이베이 팬콘서트는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현지 내 QWER을 향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타마고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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