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의리 대단하네…심현섭·김종민 축의금 200만원 쾌척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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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의리 대단하네…심현섭·김종민 축의금 200만원 쾌척 [RE:뷰]

TV리포트 2025-05-09 00:40:04 신고

[TV리포트=유재희 기자] 개그맨 김구라가 동료 개그맨 심현섭과 가수 김종민 결혼식에 낸 축의금 액수를 밝혔다.

지난 7일 채널 ‘그리구라’에는 ‘김구라의 청라 집 2026년 XXXX만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구라는 “지난 일요일에 심현섭 씨와 김종민 씨 결혼식 두 곳을 다녀왔다”고 운을 뗐다.

심현섭 결혼식을 언급한 김구라는 “심현섭 씨는 저랑 동갑인 55세인데 이번에 결혼했다”며 “결혼식장에서 임혁필, 박준형 등 개그콘서트 시절 동료들을 많이 만났다”고 전했다.

결혼식 장소는 삼청동 인근 ‘하림각’이었다. 김구라는 “이곳이 원래 중국집이었지만 지금은 웨딩홀로 운영되고 있다. 그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나서 김종민 씨의 결혼식이 열린 신라호텔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신라호텔 결혼식에 대해 “음식 값만 1인당 20만 원이 넘는다”며 “꽃값 등을 합치면 결혼식 비용이 최소 3억에서 5억까지 든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정도 장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면 축의금도 최소 30만 원은 해야 예의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덧붙였다.

또한 “아이들까지 데려간다면 음식값도 더 들어가기 때문에 축의금 50만 원 정도는 해야 한다”며 “사실 어제 하루 축의금으로 200만 원을 썼다”고 털어놨다.

김구라는 “200만 원은 큰 돈이지만,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나 20~30년 함께한 동료들과의 관계를 고려했다. 윤종신, 강호동 같은 이들도 참석했을 텐데 나만 적게 내는 건 예의가 아니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축의금을 공개해버리면 다음엔 어떻게 하느냐”는 우려에 대해 김구라는 “보통은 30만 원, 가까운 사람은 50만 원을 한다”며 “현섭이는 친구고 종민이는 자주 보는 후배라 이번엔 더 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심현섭과 김종민은 지난달 20일 각각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 날 열린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그리구라 GreeG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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