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성호(51)가 어버이날 기념 선물에 웃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씨는 8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오늘 저희 집 카네이션 밭"이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성호는 가슴에 카네이션을 꽂은 채 활짝 웃었다.
정성호 부부가 자녀들에게 받은 카드와 카네이션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경맑음씨는 "수애의 카네이션", "심쿵. 셋째 수현이의 선물", "축구갔다 오면서 무심한 척 주는 재범이" 등이라고 적고 자녀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훈훈하네요", "다섯 아이들 모두 예쁘고 멋지네요", "지금처럼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정성호는 1998년 MBC 공채 9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야' '웃고 또 웃고' '코미디의 길' 등에 출연하며 MBC 코미디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간판스타로 떠올랐다. 'SNL 코리아' 시리즈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했다.
2010년 경맑음씨와 결혼해 슬하에 3남 2녀를 뒀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