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세계경제 성장에 대한 잠재적 충격이 우려되는 가운데 영국 중앙은행 영국은행은 8일 기준금리를 4.2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미국과 영국 간 무역협상을 앞두고 나온 것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전면적인 관세 부과 부담을 낮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쓰' 소셜플랫폼에 미 동부시간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11시)에 발표될 거래가 "앞으로 수년 간 미국과 영국 간의 관계를 확고히 할 완전하고 포괄적인 거래"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영국 상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 특히 미·중 무역전쟁 가능성은 세계 경제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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