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올해 1분기 국내 주요 제약사 가운데 종근당이 '비타민' 관련 온라인 정보량에서 가장 높은 관심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분석 전문업체 데이터앤리서치는 8일, 뉴스·커뮤니티·SNS 등 12개 채널 24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제약사 12곳의 1~3월 '비타민' 관련 포스팅 수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종근당, 대웅제약, 유한양행, 동아제약, JW중외제약, 일동제약, 동국제약, GC녹십자, 광동제약, 보령, 한미약품, 제일약품 등이다.
분석 결과, 종근당은 총 6652건의 관련 게시글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대웅제약이 1885건으로 2위, 유한양행은 967건에 올랐다. 그 뒤로는 △동아제약(682건) △JW중외제약(500건) △일동제약(476건) △동국제약(464건) △GC녹십자(313건) △광동제약(299건) △보령(214건) △한미약품(88건) △제일약품(10건) 순이었다.
종근당의 높은 관심도는 다양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후기에서 확인됐다. 한 블로거는 종근당의 비타민C 제품을 "항산화 작용과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라며 소개했고, 또 다른 유저는 "리포좀 기술로 흡수율을 높인 비타듀오 제품이 적은 양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낸다"고 평가했다. 아임비타 멀티비타민에 대해서도 “유럽산 원료를 사용해 신뢰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2위를 기록한 대웅제약은 ‘임팩타민 프리미엄’과 ‘렛잇비 프로’ 제품이 언급되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고함량 비타민 B군 제품이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라는 후기와 함께, 작은 크기로 섭취가 용이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다.
유한양행 역시 ‘메가트루’ 시리즈를 중심으로 관심을 모았다. 한 블로거는 메가트루 맥스와 골드 제품을 비교하며, 각각 고함량 활성 비타민과 뼈 건강 성분의 함유를 특징으로 소개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올해 1분기 비타민 관련 포스팅 수는 총 1만2550건으로 전년 대비 약 3.6% 증가했다”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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