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자필편지로 전한 진심… “오마이걸은 저의 뿌리,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유아, 자필편지로 전한 진심… “오마이걸은 저의 뿌리,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스타패션 2025-05-08 15:04:26 신고

3줄요약
/사진=유아 인스타그램
/사진=유아 인스타그램

 

오마이걸 유아가 진심이 담긴 자필 편지로 팬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오마이걸로서의 정체성은 지켜가면서도, 개인 활동을 위한 새로운 행보에 나선다.

8일 유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그동안의 사랑에 대한 감사와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유아는 “봄 햇살과 함께 찾아온 따뜻한 변화 속에서, 10주년 콘서트를 준비하며 보내주신 사랑과 지지에 더 큰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오마이걸은 변하지 않고 저의 뿌리라는 걸 다시 한번 느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10년, 20년을 넘어서 오마이걸을 위해 진심을 다할 것”이라며 그룹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WM엔터테인먼트에서의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새로운 곳에서 배우로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홀로서기 의지를 밝혔다. “두렵기도 하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나아가겠다”며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테니, 앞으로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해당 자필편지 공개와 함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도 공식입장을 전했다. WM은 “효정, 미미, 승희, 유빈 4인과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유아와 아린은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개인 계약은 종료됐지만, 오마이걸 멤버로서 유아와 아린은 앞으로도 함께할 예정”이라며 완전체 활동에 대한 가능성은 열어뒀다.

/사진=유아 인스타그램
/사진=유아 인스타그램

 

팬덤 ‘미라클’을 향한 유아의 진심은 마지막 문장에서 더욱 빛났다. 그는 “유아라는 사람이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여러분 덕분”이라며 “그 자리에 언제나 유아로서 서 있을게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전하며 여운을 남겼다.

한편, 유아는 오마이걸로 2015년 데뷔해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감성으로 사랑받았으며, 최근에는 10주년 콘서트 ‘Milky Wa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