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 윙백-아놀드 주전...알론소 부임 시 '3-4-3 포메이션' 레알 마드리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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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윙백-아놀드 주전...알론소 부임 시 '3-4-3 포메이션' 레알 마드리드 주목

인터풋볼 2025-05-08 11: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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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코어90
사진=스코어90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사비 알론소 감독 아래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큰 변화를 맞을 예정이다.

축구매체 ‘스코어90’은 6일(이하 한국시간) 알론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을 경우 2025-26시즌 레알 예상 라인업을 내놓았다. 레알은 카를로 안첼로티 체제를 끝낼 예정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연이어 하면서 트로피를 안겼지만 올 시즌 아쉬운 성적과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신뢰를 잃었다.

안첼로티 감독이 떠날 듯한 가운데, 알론소 감독이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알론소 감독은 레알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뛰었고 스페인 국가대표에서도 전설적인 경력을 남기고 역사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은퇴 후 감독 생활을 시작했고 지난 시즌 레버쿠젠의 독일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을 이끌면서 유럽 최고의 젊은 감독으로 떠올랐다.

 

알론소 감독은 레알 유력 차기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다. 이미 알론소 감독이 올 경우 레알이 더 어떤 선수들을 데려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미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영입을 확정한 레알은 나이가 든 선수들을 내보내고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팀을 개혁할 예정이다.

루카 모드리치, 다비드 알라바, 루카스 바스케스 등과 작별하고 호드리구, 헤수스 바예호와 같은 선수들도 나갈 수 있다. 아놀드와 더불어 마르틴 수비멘디, 윌리엄 살리바가 영입 타깃이다. 수비멘디가 중원에 추가되고 살리바가 온다면 올 시즌 내내 문제로 지적되던 중원, 수비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스코어90’은 알론소 감독이 레버쿠젠에서 주로 활용하는 3-4-3 포메이션 속에서 알론소 레알 체제 라인업을 내놓았다. 골키퍼는 티보 쿠르투아였고 3백은 안토니오 뤼디거, 살리바, 라울 아센시오가 구성했다. 좌우 윙백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아놀드가 이름을 올렸다. 비니시우스가 윙백으로 배치됐는데 알론소 감독 체제 윙백은 알렉스 그리말도, 제레미 프림퐁 같이 수비 부담 적은 윙어처럼 움직이다.

중원은 수비멘디,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구축했다. 공격진엔 주드 벨링엄, 킬리안 음바페, 아르다 귈러가 배치됐다. 알론소 감독이 실제로 부임할 경우 이 예상 라인업과 얼마나 동일할지 지켜볼 일이다. 확실한 건 여름에 레알은 세대교체와 내부 대대적 개혁을 진행할 예정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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