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코스피가 8일 반도체주 강세에도 외국인 매도세에 2580선에서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5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9.51포인트(p,0.37%) 오른 2583.31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7.47p(0.29%) 오른 2581.27로 출발해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주간 거래 종가와 같은 1,398.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647억원, 208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은 910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267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 연방공개준비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동결(연 4.25~4.5%)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을 소화하며 장중 변동성이 나타났으나 장 후반 오름폭을 키워 상승 마감했다.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발표된 큰 폭의 관세 인상이 지속된다면 인플레이션 상승, 성장세 둔화, 실업률 증가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통화정책과 관련해선 관세 정책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좀 더 명확해질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장 후반 트럼프 행정부가 바이든 정부가 발표했던 인공지능(AI) 칩 수출통제 정책을 철회할 것이라는 소식에 엔비디아(3.1%)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37%), SK하이닉스(1.62%) 등 반도체주는 오르고 있다.
투자자들이 간밤 연준 성명과 파월 의장 회견을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으로 해석하면서 시장에 반영된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소 약화한 점도 투자심리를 짓누르는 분위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0.48%) ▲HD현대중공업(1.44%) ▲KB금융(0.32%) ▲한화오션0.25%)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62%) ▲한화에어로스페이스(-0.56%) ▲현대차(-0.05%) ▲셀트리온(-0.06%) ▲기아(-0.34%)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74p(0.66%) 오른 727.55다.
지수는 전장보다 3.00p(0.42%) 오른 725.81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70억원, 244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22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0.56%) ▲에코프로비엠(-0.10%) ▲HLB(-1.53%) ▲에코프로(-0.31%) ▲레인보우로보틱스(-0.71%) 등은 내리고 있다.
반면 ▲휴젤(4.04%) ▲클래시스(5.11%) ▲파마리서치(4.47%) ▲펩트론(2.54%) ▲리가켐바이오(0.10%) ▲삼천당제약(2.97%) ▲코오롱티슈진(2.15%) 등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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